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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입니다.
용수리(용주)|2011-03-02
그동안 게을러서 안부 하나 못 남기다 이제사 남깁니다. 아직 꽃샘추위 때문에 점퍼를 입고 다녀야 하지만, 이젠 봄입니다. 모든 게 새로 시작되는, 3월입니다. 저도 2010년 한 해 동안 창조학교 보조 선생님을 하다가 올해 또래보단 한 해 늦게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해발고도가 정말 높은 동의대학교입니다. 입학식까지 했지만 여전히 대학이라는 게 어색합니다. 태재 나이대의 친구들이 여기선 제 동기가 되었습니다. 심지어 누리와 나이가 같은 동기도 있습니다. 갑자기 쓰려니... 할 말은 맴도는데 글로는 적히질 않네요... 다음에 또 와서 더 많이 적을게요. 철환쌤, 태재, 누리, 정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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