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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네..
정선희|2008-06-18
11월이다. 조금 덥기도 한 날이 많더니 이젠 정말 가을 같네. 학교는 조금씩 제 자리를 찾아 가는 것 같다. 아이들은 여러 가지 일상을 만들어 내고 선생님들은 애쓰는.... 슬픔이 점점 쓸쓸함이 되어 가는 것 같다. 가을이라는 계절과 만나서 인지 떨어지는 낙엽도 예사롭게 보이지 않고 마음이 가니 참 이상하다. 시간이 점점 더 지나게 되면 너희들 떠올려 웃음나는 날도 있겠지? 정말 시간이 약이 되는지 이런 생각도 하게 하는구나. 조금 일찍 일어 났더니 춥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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