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오늘 어제 추모제를 생각하니까 들국화의 \'돌고돌고돌고\' 가 생각나네요ㅎ
추모제도 계속 돌고
우다다인들도 계속 돌고
혜화여고 체육복도 계속 돌고
기타도 음악도 계속 돌고
카메라도 돌고
장기판도 돌고
사랑도 돌고
나도 돌고
우다다도 돌고
쌤이 얘기하시는걸 약간은 알아먹겠다는 느낌이 들어요.
예전에는 그냥 흘러가는구나 싶었는데
지금은 느낌으로나마 조금 알아먹겠네요 :D
이번에 기타친 아그들이 엄청시리 많드라고?!
아따야~ 태재형이 씨앗하나는 잘뿌리놨다야ㅎㅎ
싹들이 오글오글 자라고 있어~
며칠전에 아빠와 조금 트러블이 있고나서 생각해봤는데
내가 아직 다듬어진게 아니더라고ㅎ
내가 기억하는건 15살의 니.
18살의 니한테 도움 많이 받자. 앞으로도!
예전에 영산강 도보할때 니가 촬영팀장했을때 사람들이 \\"와~~멋지다\\"
라고 한게 이해안되고 마음에 안들기도 했는데
누리야. 알고보니 니 참 멋진놈이구나
요새 14살들이 사소한걸로 싸워대서 내가 참 슬퍼ㅜ.ㅜ
실수로 장기판 툭 쳐서 흐트린걸로 육두문자를 내뱉을라한다ㅜ.ㅜ
아무래도..... 폭력이 생활화 된건 형들도 한몫하겠지....ㅜ.ㅜ ㅜ.ㅜ ㅜ.ㅜ
요새 지각을 내가 많이해서 동생들이 나 깨우는 전화건다ㅎㅎ
쪽팔려 숨고싶어
그래도 풀 죽어서 학교들어가면 내 주위 분이기가 죽으니까
당당하게 들어간다(잉?)
슬슬 시원해져야되는데....
에어컨을 너무 많이 쓴 벌을 주나보다.
내일이 9월인데.... 땀 좀 빼겠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