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모사업 게시판
| 제가 정말이지 한심하네요. |
| 임용주|2008-06-16 |
| 우다다학교 학생입니다. 사고가 있었던 8월 30일, 저는 4명이 파도에 휩쓸려간 그 순간 집에서 게임이나 하면서 노닥거렸었죠... 뭐 지금 후회해봐야 소용 없는 일이지만은... 오늘, 학교에서 추모제 준비를 위한 회의가 있었습니다. 평소의 사소한 것들, 일상으로 느껴질 그런 것들도, 이런 어려운 시기에는 감정을 변화시킬 수 있는 그런 건가 봅니다. 덕분에 전시물들을 다시 한 번 펴게 되었습니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도 저의 사소할 수도 있는 감정과 사적인 일에 치중해 있었던 제가 참 으로 한심하네요. 여러분,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이만 글 줄입니다. |
| 다음글 | 남기고 간 마음들.. |
| 이전글 | 기억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