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에 한번 있는 2월 29일.
오늘 네사람 생각이 왜 났냐면, 2008년의 2월 29일이 철환쌤 음력생신과 겹쳤던 게 생각이 나서.
네사람을 보내고서 첫 예술제, 첫 졸업식.. 암튼 그랬는데.
그때만 해도 예술제와 졸업식이 같은 날이었고, 4년에 한번 돌아오는 이 날이 마침 철환쌤 생신이라고 얘기를 듣자마자 내가 한 말.
그럼 철환쌤은 4년에 한번 생일이 돌아오는거야?!
알고보니 음력으로 세서 그런거였고...ㅎㅎ 항상 2월 29일마다 겹치는것도 아니었다.
그렇지만 그때는 그게 뭔가 되게 특별하게 느껴졌던 것 같다.
그때 기억 덕에 4년에 한번씩 2월 29일이 돌아오면 이때가 먼저 떠오른다.
그무렵은 학교홈피를 옮겨오기 전이라서 그때 흔적을 찾으려하니 예전홈피로 가야하더라고.
새삼 시간이 많이 흘렀구나,, 하는 그런 생각도 좀 들고.
월말월초는 매번 하기 싫은(그다지 즐겁지 않은 머리아픈)일을 해야하는 날이라서 조금은 미루고싶은 마음과, 날 기다리고 있는 이런저런일들이 줄을 서있지만 그냥 잠시나마 이렇게 여유를 부려본다.
잠시만, 조금만 더 여유부리고 원래의 사이클로 돌아갈게요.
보고싶어요,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