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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참 오랜만에 와보네요.
임용주|2008-06-18
부산은 지금 초여름의 날씨입니다. 총선, 검정고시, 가족으로부터의 본의아닌 핍박, 점점 변해가는 주변 사람들의 인간관계, 얼마 전 저지른 어처구니 없는 실수, 그 주변에서 저는 혼자 멈춰있는것만 같아 씁쓸하네요. 잔인한 4월도 이렇게 끝나갑니다. 오늘 사직에서의 야구경기는 롯데가 조성환 선수의 2루타로 역전했답니다. 4인방 여러분도 잘 보고 계시죠? 모레가 4인방 중 한 명인 누리가 117등을 해서 학교 이름을 알린 노동절기념 마라톤을 뛰는 날입니다. 저도 본의아니게 김기영 군의 갑작스런 불참으로 인해 대타로 나가게 되었는데요, 누리야! 118등은 못 된다 해도 모두들 좋은 성적 내 올게! 학교 입학 1달째인 의승이가 얼마 전 크게 다쳤었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그나마 다행으로 수술은 잘 되었다네요. 모두들 의승이의 무사쾌유를 빌고 있습니다. 추신: blanco kitchen sinks라는 이름으로 된 이상한 도배게시물과 또다른 이상한 html,링크가 걸린 댓글들이 떠 있었습니다. 게시물은 비밀번호가 없어 삭제했지만, 댓글은 비밀번호가 걸려 차마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여기까지 그런 이상한 게시물로 도배되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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