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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기 진우도 보따리모둠 추모제
우다다|2014-08-26
기록적인 폭우! 어제는 많이 정신이 없었습니다. 팔월의 마지막으로 향하는 지금. 많은 흔적들이 지나가고 많은 사연들이 모였다 흩어지는 여기, 이곳의 여름 세월호의 어린 영혼들이 흐느끼고 교황님의 낮은 목소리가 내 가슴을 뒤흔드는 보따리가 넘쳐나고 대안학교 등록제가 출렁이고 이런 저런 통념들이 내 줄기를 흔드는데 어제는 그렇게 내머리를 후려갈기는 빗줄기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 비 지나가면 365일 내 마음에 묵혀두었던 그대들을 만나겠지요.. 이 비 끝에 살거운 발걸음으로 오시는 그대들을 향해 우리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하늘을 우러르길 아파했던 그 모든것을 남모르게 빛나고 싶었던 그 모든것들도 그대들에겐 모두 보여드리겠습니다. 365일! 늘 똑같은 오늘이지만 하루를 정한건 더 가까이 만나고 싶은 나의 투정일것입니다. 나의 욕심일것입니다. 팔월의 마지막날! 그대들을 그리워하는 나의 욕심입니다. 나에게로 우다다에게로 오세요.. 7주기 진우도 보따리모둠 추모제 8월30일(토)  늦은 3시 우다다학교 2층 강당 거침없는 우다다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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