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는 대부분의 대안학교에서 이 게시판이 같이 떳는데 이제는
우리학교만 같이 뜨는군요.
그때는 글이 많이 올라와서 켜지는 족족 들어와서 새글없나보고 글올릴까 했는데
요즘 학교홈페이지 들어갈때 같이 켜지면 당연하다는 듯이 끄기도 하고
글을 올릴까 말까 생각하다가 꺼버리기도 했습니다.. 해가지나가는 지금에야 글을
올리네요... 죄송합니다.
그러고보니 힘들고 슬펐던 8,9월이 떠나고 벌써 1월 그리고 다음해를 눈앞에두고 있네요
길게는 3년 짧게는 6개월간 함꼐 울고 웃었던 그들과 함께 했던 해가 이제 12시간도
채 남지 않았네요.
평소 이맘때 쯤이면 새해다, 예술제다 하면서 바쁘고 즐거운 마음이였겠지만
올해는 경건한 마음일 뿐입니다. 학교에서 고등과정들 다같이 소호마을에
1박2일간 해넘이 여행을 가서 일몰을 볼거에요.
추모제를 끝나면서 이제 마음속에 품고 함께 나가자 라는 생각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고요. 이번 여행에 가서 크게 생각할것 없습니다. 단지 그 마음을
영원히 간직할수 있도록 빌고 오겠습니다.
그럼 그곳에서 새해복 많이받으시고 너무 많으면 제게도 조금만 주시길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