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재형에게.
형. 나다. 슬한이, 구토, 구토렐라, 시나리오 작가 등등. 아. 스펨.
벌써 스물이다. 오늘이 우리 생일이다 아이가.
참 신기하다. 둘다 기타 좋아하고, 둘다 음악 좋아하고, 게임 좋아하는 사람이 생일도 같다!
이건 확실히 인연이라 생각할 수 밖에 없다. 인연. 필연.
시간이 빨리 가버려서 이젠 나도 내 행동 하나하나에 책임감을 가지고 조심해야 할 나이가 �榮�. 애초에 동생들이 있을 때 부터 잘했어야 했지만!
이렇게 살면서 많은 축하를 받아본건 처음인 것 같다. 기분좋아서 형 생일을 깜빡한 것도 처음이고.... 오늘 기분좋아서 실수를 자주했다...
기타. 최근까지 갈팡질팡을 많이 했다. 며칠 전에 교장쌤으로부터 조언을 받아서 동생들 밴드하는거 신경쓰며 눈여겨 보고있다. 도움도 주고. 그리고 핑거스타일 연습도 시작할거고. 본격적으로. \\"움직이라\\" 는 조언을 받았거든!
오늘 교장쌤과 개구리에게 내가 두번째로 편곡한 곡. Across the univers 를 쳐드렸다.
으으으...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
노력하겠다. 멈추지 않고, 꾸준히 끈덕지게.
생일 축하해. 그리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