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우리는 2011년 예술제를 했다.
그리고 어제, 내가 졸업한지 1년 되는 날
동생들이 졸업한 날.
일년전 내 모습도 파노라마처럼 지나갔다.
일년전쯤의 나는 참... 불안했다.
아니라고, 난 괜찮다고 아닌 척 했지만
당장 1년뒤의 내 모습을 상상할 수 없었다.
그로부터 1년 후.
나는 우다다의 길동무이고,
또 한번의 예술제와 동생들의 졸업을 보며..
1년, 1년.
일년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구나.
그리고 문득,철환쌤이,태재가, 누리가,정훈이가 정말 보고싶어졌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보고싶어 눈물난다는 것, 시간 지나면 다 없어진다 생각했는데
왜... 여전할까.
정말 보고싶은, 안고싶은 네사람.
하지만 우리 함께인 것 아니까
그러니까 괜찮다 괜찮다 하는 나.
내 핸드폰 디데이카운터에는 \'분투\' 라는 이름으로 등록된 게 있다
졸업 한 다음날부터 분투하자는 의미로
내가지금 얼마나 어떻게 살아가고있는지 당겨보기 위해서.
어제가 딱 365일이 되는 날.
지난 1년은 내게 어땠나.
그리고 내년은!!
더 분투합시다. 말보다 행동이 먼저.
그리고..........
내년엔 먹을것들이나 등등의 유혹의 손길을 조금 더 뿌리치자...
제발.
거침없는 우다다학교의 길동무.
우다다 대학과정
\'대학\'이란 단어 난 썩 호감가는 편은 편은 아니지만..
내가 살아가는 삶이 나 개인의 삶이기도 하지만
또 우다다의 역사를 만들어가는거고.
어쩌면 동생들에겐 또 하나의 \'길\'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가끔은 잘 못살아가면 어쩌나 두렵기도 하다
그래도 나, 열씸히 살아가보자!
나의 몫, 그리고 네사람의 몫까지.
남은 올해도, 화이팅.
우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