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환쌤~~
때재, 누리 동동아~~~
또 여름이 지나가고 있어~~!!!
아침에 반바지에 샌달을 신고 급하게 나왔는데.....
윽~~ 오늘 범어사에 올라갈 건데,...ㅠ.ㅠ
학교 오는 내내 짧은 바지가 속상했어요.
내가 이러고 있으면 철환쌤은 웃으면서 에이 그냥 평소대로 하라고 하겠죠
애들도 안 하던 짓 한다고 놀릴꺼고...^^;
우리들의 기억은 그렇게 유치한 말들, 장난, 웃음이 많네요. ^^
시간이 지날 수록 네 사람이 주고 간 선물이 발견되요.
지금 이순간이 삶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는 것
지금 얼굴을 마주한 사람이 나에게 가장 의미있는 사람이라는 것
순간 순간 이런 생각들로 가슴이 먹먹하다가도
또 금새 잊어먹고 미워하고 화내기도 잘 해요...^^;
이게 저의 한계인가봐요,,,ㅠ.ㅠ
네 사람은 하늘나라까지 갈 필요없이 그냥 마음으로 같이 있는거 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