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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위에 상자속 아이
glory emperor(김태영|2011-05-30
바다위에 상자가 둥둥... 그 속에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아이는 섬을 찾아가기 위한 여행을 하던 중이였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바다에서 혼자서는 섬까지 가기는 무리였습니다. 그래서 상자는 아이를 품고 바다위를 둥둥... 그러면서 상자에 보살핌을 받은 아이는 점점 자라나고 있었습니다. 몸이커지면서 좁은 상자에 대한 불평도 상자를 괴롭히고 했지만 그래도 상자는 아이를 품고 바다위를 둥둥... 그러면서 따스한 햇님도 만나고 폭풍우가 오고 하지만 상자는 금이가면서도 아이를 품 고 바다위를 둥둥... 시간이 흐르고 아이는 혼자서 섬에 가야할때가 온것입니다. 누구도 말해주지도 않았지만 아이는 그것을 알수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그것이 너무나도 힘들고두렵고귀찮은 안락한 상자에서 푸르지만 차디 찬 바다로  넓지만 끝이보이지 않는 바다로 가려는 아이에 마음은 괴롭고 싫었습니다. 오직 예전처럼 상자에 안락한 품에서 계속 있고싶을뿐이죠... 하지만 시간은 계속흐르고 상자는 금이가고 점점 물이 차오르고 상자는 묵묵히 있지만 아이 더이상 상자속에 있으면 상자는 더이상 바다위에 있을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자신에 섬을 찾아 바다로 발을 담그려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는 두렵고 힘들고 자꾸만 딴 생각 을 하면서 후회하고 자신을 경멸하지만 계속 바다로가기 두려워합니다. 그런 중에도 상자는 둥둥...계속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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