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막달이다.
어느새 12월.
시간이 참 빠르다.
내게 올것같지않던 스무살이었는데
그 스무살이 이제는 져가고있다.
한달도 남지 않은 시간.
스물에 만난, 고등알파에 만난
내 우다다는 정말 또 달랐다.
지금, 6일 남았다.
우다다 학생으로써의 시간이 겨우 이것밖에 남지 않았단거
엄청나게 두렵고 또 슬프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옛날 그때처럼 아무것도 모르겠고 모호하진 않아.
어느정도의 목표가 생겼고 해야할 것이 생겨서.
그래서. 그래서.
그래서 또 더 힘내야 하고 그래서 또 더 분투해야하고.
그럴거고.
철환쌤,태재,누리,정훈이.
또 새롭게 또다시 네사람의 이름이 새겨졌다.
어떠한 다짐의 의미도, 촉진제의 역할도 되고
또 날 되돌아보게도 하는. 그런 존재들.
힘낼게요.
또한번 우다다가 더욱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요즘
힘주면 깨어질까
잡으면 부스러질까
무섭다
라는 말 예전에는 정말 이해안됬었는데
우다다가 그런 마음도 들게 만들었어요.
신기하다.헤헤헤.
마냥 그렇지만은 또 않지만,
우다다가 내게주는 의미, 마음, 또 새롭게 새겨가고 있고
이 마음 이느낌 쭉 사는동안 함께 가져갈거에요.
그래서 지금 12월, 마냥 편하진 않지만
이 12월의 의미 온몸으로 느끼고 받아들이려고요.
그리고 그만큼 또 분투해야겠지요.
앞으로의 날들을 위해.
우다다 학생으로써의 마지막 달. 마지막 시간
화이팅!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