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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있을까..
방아름|2008-06-18
밖에 나가보니 맑다.. 보고 있을까... 사실 슬픈건지 잘 모르겠다.. 다만 친구와 술한잔 동네에서 기울일때마다 생각이 난다. 하지만 말하지는 않는다. 내가 아는 쌤과 아이들은 그녀석들은 알지 못하니까 마음대로 툭 울지도 않는다. 길가다가 문득 하늘을 보면 생각이 난다. 어쩌면, 외면 하는 것일수도 있다. 그게 아니라고, 아닐거라고, 마음에 유리벽 한칸 막아놓고 방어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언제 깨질지 모르는 아슬아슬한 벽, 눈물은 아직 나온다. 하지만 그게 아픈건지 슬픈건지 잘 모르겠다. 아무것도 모르겠다. 알고 있을까.. 마지막 우리가 정식으로 그들을 보내야 하는 시간이 다가 오고 있음을, 보고 있었을까.. 내가 하늘을 바라봤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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