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다 추모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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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2008-06-18
전해 줄 것이 있어서 학교에 왔습니다. 수요일이 막제라는 군요. 다 가보고 싶은데 마음은 한가지 이니 어디 가서 앉아 있든 마찬가지란 생각도 들고. 마지막이란 말은 어디에 갖다 붙여 놔도 맘 한 구석을 허전하게 만드는 참 미운 말입니다. 마지막으리고 마음 속에서까지 다 밀어내고 치워 버리는 것도 아닌데 벌써 부터 슬퍼지는 건 뭔지 모르겠습니다. 날씨가 차가워져서 그런지 코끝이 찡 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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