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다 추모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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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을지예아|2012-03-05
오늘은 경칩. 벌레가 깨어나고 개구리가 운다는 그 날. 봄소리가 만연한 그 날. 부슬부슬 비가오는 오늘, 우다다에는 새내기들이 들어왔어요. 매년 입학식을 볼 때마다 조금씩 느끼는건 다르지만 늘 같은 것. 설레고, 두근거리고, 기대되고. 시간 빠르다 빠르다 해도, 알파때까지만 해도 안그랬는데 졸업 후 시간들은 정~말 빠르다. 무서울 정도로.. 정신놓고 살면 정말 안되겠다는걸 절실히 느낀다. 오늘부터 우다다와 함께할 동생들, 새내기들 같이 잘 지낼수 있게, 우다다에 푹 빠질수 있게 함께 잘 도와주세요. 새내기이던 동동이에게 장난치다 울었던게 기억난다. 말없이 눈물이 투둑투둑 떨어지던 네가 얼마나 귀엽던지. 울보인 너만큼, 너보다 더 많이 울던 성아는 알파 큰누님이다! 그리고 요즘은 쪼매 훨씬 덜 운다. 크크 빤쌤이 길동무로 같이 함께하게 되었는데. 알고있죠? 새봄이 왔으니 추운 겨울 털어내고 새롭게 잘 지내봅시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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