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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환쌤 태재 누리 정훈이
정심나|2011-06-27
철환쨈 때재야 누리야 정훈아 농활 갔다왔다. 날씨도 좋았다가 비도 왔다가, 양파 일 했는데 정말 좋았으! 이번엔 학교에서 엠티해서 새내기들은 합천에 첨 갔지. 이젠 새내기 아니지만.. 흐 축때브동 소나무가 무지하게 잘 자라고 있네요. 날씨가 더운데 지치지도 않고, 연두빛 새잎과 솔방울을 맺고 있어서. 주말동안 메아리 태풍 때문에 바람이 엄청 많이 불었는데, 잘 있죠? 이번엔 터에 잔디는 안 심었어요. 돌을 더 골랐고요. 다음번에 심을 거에요. 여름이 와서. 보따리의 계절이에요. 여름이 될 때 마다 지난 보따리들을 떠올리면... 참 쪽팔린 것도 많고 그렇지만 그래도 좋아요. 철환쌤 태재 누리 정훈이, 지금 이렇게 하게 해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작년 보따리도 기억에 남아요. 그림자쌤으로 갔던 보따리. 졸업을 하고 더 많이 배워요. 알파를 할 때도 그랬는데, \'내가 5년동안 있었던 게... 더더더 크게 다가온다.\' 지금은 더더더더더더 그래요. 음.. 미안해요. 고마워요. 고맙당. 우리 다 건강하자! 마음도 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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